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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주년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48

이단 지역 장악, “관광 빌미로 가평 침투”

[앵커]이단 신천지부터 에덴성회의 벚꽃길, 통일교의 크루즈까지. 모두 이단 단체들이 벌이는 관광사업입니다. 이단들이 사업을 빌미로 가평 에 침투하고 있어 이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이단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 민현기 목사 / 가평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 전국적으로 사회적인 문제의 온상이 되어버린 이단사이비가 유독 가평군에서만 인정받고 있는 형국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실제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피력하는 바이다. ]국내 아름다운 여행관광지로 사랑받는 가평 지역에 이단 단체가 관광사업을 빌미로 파고들자 이를 막기 위해 가평 교계가 나섰습니다.[ 김길식 목사 / 로뎀나무의꿈교회 : 인구가 적은 가평군에서 각종 선거와 이권에 개입하여 모든 선거 때 후보자들이 에덴성회에 안 가면 낙선된다고 (말합니다). (에덴성회의) 카페 파리 건물은 가평경찰서에서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임대료는 월 3천만원씩 지급되고…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꿈의 동산 놀이공원 홍보영상이 나옵니다. 가평지역방송도 에덴벚꽃축제라며 에덴성회 벚꽃길을 명소로 소개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박태선 ‘천부교’의 분파입니다. 가평군정청이 이단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는 규탄이 나오는 이윱니다.지난 3월 창립 40주년이라며 가평에서 행사를 연 이단 신천지도 가평 침투를 이어가긴 마찬가지입니다. 가평 교계는 지난 2019년 교계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신천지 박물관 건축도 다시 재개하려는 조짐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 박주영 목사 / 사랑의교회 : 나름 법을 피해가며 쉼 없이 제사공장(신천지가 매입한 부지)에서 무엇인가를 작업하는 움직임들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건축허가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평 지역에는 ‘통일교 타운’으로 불리는 곳도 있습니다. 통일교가 수련원과 학교, 박물관, 실버타운 등을 세운 가평군 설악면 일대입니다.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2일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이라며 크루즈 선박의 출항식을도 가졌습니다. 흡사 가평군의 공식 관광사업처럼 보입니다[ 정성기 목사 / 가평장로교회 : 저희들이 이거(크루즈 사업) 시작할 때 몇 년 전부터 군수님을 찾아 뵙고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결국은 넘어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말하고 있지만 통일교를 관광지화 하는 데 가평군이 협조해주는… ]문제는 이단 세력으로 인해 이사까지 고민하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 가평군민 : 동네가 너무 자그마하고 깨끗해서 이사 왔는데 신천지가 들어온다고 그러니까 너무 기가 막혀가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막 생겨요. 불안해서… ]가평기독교총연합회와 가기총 이단대책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장익봉 목사 / 청평장로교회 : 지역 주민과 함께 이 일을 대처하도록 가평살리기운동본부를 출범했습니다. (먼저) 교회 성도들이라도 이 일을 동참하지 않고 (이단의 관광상품) 이용을 안 했으면 좋겠다… ]올해도 가평의 유명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와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단의 관광상품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4-29

이단 신천지 교주 이만희 건강이상설? “교도 수 확연히 줄어…”

[앵커]‘이단’의 뜻은 끝이 다른 걸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시작했지만, 끝에 가선 “나는 신이다”로 주장하는 것을 기독교 정통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지정해 주의를 요합니다. 최근 이단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건강이상설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가 창립 40주년이라며 가평에서 행사를 열었지만 몇만 명씩 모이던 과거와 달리, 어찌된 일인지 막상 모인 인원은 수천명에 불과합니다. 현장을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단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가 가평 평화의 궁전 계단을 느린 속도로 계단을오릅니다. 교도들을 태운 버스가 이내 사라지고, 안내자들의 경비 태세가 진지합니다. [ 신천지 교도 : 안내하러 왔어요. 네 그런 게 있어요. ]이단 신천지가 창립 40주년 행사를 열었지만 과거 몇만 명씩 모이던 것을 자랑하던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모인 인원은 어림잡아 수천 명에 불과해 보입니다. 이단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행사 장소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연수원으로 잡아 협소한 장소를 핑계 삼았지만 사실상 건강이상설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90세가 넘은 교주 이만희는 최근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영상으로 퍼지며 건강이상설이 돌았습니다.[ 이만희 / 신천지 교주 : 왕들은 다른 사람이 되면 또 하나가 기다려야 되고 그런데… 어디고? 누가… 이거 안 해야 되고? ]이단전문가들은 육체가 영생한다는 이단 신천지의 교리상 교주 이만희 사후에는 그들의 교리가 명백하게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권력공백사태가 올 것이라 예측합니다. [ 신현욱 소장 / 구리이단상담소 : 이만희 교주도 (건강 때문에) 최대한 등단하는 시간을 축소했을 거고…지금은 이제 공백이 된 상태예요. (후계자가) 없어요. (이만희) 영상을 지금 부지런히 찍겠죠. 당일 날 14일날 한 것도 이례적이죠. ]이 날 행사장 주위에선 가평군민의 불평불만도 컸습니다.[ 가평군민 : 사유지가 아니고 임대를 하루 빌렸겠지. 이쪽도 마찬가지고 미리 펜션을 다 빌렸을 겁니다. 차를 다 어디 세워 놨지? 주차를 할 데가 없는데… 이 동네가 사이비 종교 원산지예요. ][ 가평군민 :그거 내내 시끄러워가지고. 그렇게 하는데도 신도들이 못 깨달을까 ]작은 마을에 이례적으로 대형버스 여러대가 나타나니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교통 관리 때문에 온 거지. 이 안의 내막은 저희도 알지 못해요. 그걸 방치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보행자 사고 위험도 있고 차량 추돌 사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최근 ‘나는 신이다’ 방송 이후 무너진 이단 JMS 처럼이단 신천지가 교주 이만희 사후에 후계자를 세우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GOODTV NEWS 장세인입니다.

2024-03-14

한교총, 정기총회…장종현 대표회장 추대

[ 앵커 ]한국교회총연합이 제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예장백석 장종현 대표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새 회기를 이끌게 된 장종현 목사는 기도와 회개로 하나되는 한국교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1년간 한교총을 이끌어온 이영훈 대표회장은 부흥의 원년이 되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습니다. 권현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7일 제7회 정기총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습니다.교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을 이끌 새 대표회장엔 앞서 내부회의에서 확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장종현 대표총회장이 추대됐습니다.취임사를 통해 새 회기 각오를 다진 한교총 장종현 신임 대표회장은 기도와 회개로 하나되는 한국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장종현 신임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한교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한국교회가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기도와 성령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이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며 대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한교총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장종현 신임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아이를 낳아 기르는 생명의 문화가 교회로부터 확산되도록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활동 역시 모든 회원교단들과 힘을 모아 펼쳐 나가겠습니다. ]장종현 대표회장과 함께 공동대표회장엔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등 4명이 추대됐습니다.1년간의 헌신을 마치고 리더십을 이양하게 된 이영훈 직전대표회장은 “2024년을 부흥의 원년으로 삼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 회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영훈 직전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우리 한국교회가 지금 영적으로 알게 모르게 침체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우리 한국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한교총이) 한국 기독교의 95%를 아우르는 가장 큰 연합기구로서 이제 영적 대부흥의 중심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날 총회에선 축하와 감사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지난해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전개한 한교총은 ‘사랑의 집 짓기 백서’를 발간하고, 모든 과정을 이끌어 온 류영모 전 대표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이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한교총은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사업’과 ‘사업법인 설립’ 등, 다음 회기 계획을 기존 안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결의에 따라 이영훈 대표회장을 비롯한 직전회기 대표회장단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증정했습니다.GOODTV NEWS 권현석입니다.

2023-12-07

한교총, 차기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후보 확정

[ 앵커 ]한국교회총연합이 제7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새 회기를 이끌 리더십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 지었습니다. 한교총은 지난 상임회장의 결의대로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 장종현 목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권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7회 정기총회를 일주일 여 앞둔 한국교회총연합.다음 회기를 이끌 새 리더십 선출과 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한교총은 30일 임원회 연석회의에서 열고 지난 상임회장단 회의 결과 대로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공동대표회장엔 예장 합동의 오정호 총회장과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예정대로 후보 확정됐고, 여기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이 추가돼 총 4명의 공동대표회장단 후보가 결정됐습니다.확정된 후보들은 다가오는 총회에서 별도의 논의 없이 인준 절차를 거쳐 신임 임원으로 추대될 예정입니다.회의에 앞서 설교를 전한 이영훈 대표회장은 “원망과 시비가 없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 회기를 이끌 임원단을 향한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영훈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 한국교회가 이제는 연합해 하나가 되어서, 모든 일을 할 때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한 마음 되어 성령이 하나되게 하시는 것을 힘써 지켜 나가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새로 임원을 맡아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귀한 사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회의에선 총회 상정 안건과 내년도 사업 계획 보고도 진행됐습니다.주요 내용은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사업’ 계획안으로, 한교총은 한국 기독교선교의 140주년을 맞아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제학술포럼과 다큐멘터리 제작,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까지 결론을 맺지 못한 한기총과의 통합 안건은 한기총 내부의 이단 문제 해결을 전제로 다음 회기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예비 총회의 성격으로 진행된 이번 임원회 회의. 모든 안건이 무리 없이 상정되면서 한교총의 내년도 계획은 이제 총회의 결의만 남았습니다.한교총의 제7회 정기총회는 오는 12월 7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GOODTV NEWS 권현석입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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